보험사는 왜그런걸까요? 자차보험 자기부담금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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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277회본문
자기부담금은 보험사의 손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인가요
보험사에서 주장하는 모럴해저드 때문인가요
질문드리겠습니다 자동차사고로 7:3 나3 자차수리비 100이라고 가정한다면
자보험a 상대보험b 나 c
a가 30만원
b가 70만원
c가 20만원
a가c에게 받은 자부담금으로 50만원
b에게 받은 70만원으로 수리비 하고 남는 20만원은 보험사 순수익인건가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안녕하세요? 1:1 질문을 주셨군요.
내 차의 수리비가 100만원이고
내 과실 30%, 상대방 과실 70%라면
그리고 내 차 자동차보험 자차(자기차량손해)의 자부담금이 50만원이라면
(물론 실제는 그러하지 않으며, 다만 가정일 뿐입니다)
내 차 사고 손해액에 대해
내가 부담할 금액은 30만원인데,
이는 자차보험 처리를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아니할 수도 있으므로
결국 자차로 처리를 하더라도
자기부담금은 30만원을 넘을 수 없겠죠.
즉, 보험회사가 사고처리로 인해
보험금을 얼마 지급하느냐의 문제는 있을 지언정
보험처리로 인해 수입이 생기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있지 아니합니다.
한편 자기부담금(혹은 면책금)은 여러 형태로 운영되는데
소액사고의 보험처리로 인한 처리비용을 줄여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측면도 있고
자부담금으로 인해 사고를 예방하려는
사고억지 효과를 노리는 측면도 있다고들 합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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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