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포르쉐 운전자, 대마초 흡연..."차량엔 통장 10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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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영 댓글 0건 조회 1,140회본문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른바 ‘부산 해운대 포르쉐 7중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당시 대마초를 피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사고 운전자인 40대 A씨로부터 차량 안에서 대마초를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차량 안에서 통장 100여 개를 발견해 다른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737531?sid=102
http://youtu.be/pPgGooJE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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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798049?sid=102
해당 도로는 제한 속도는 시속 50㎞이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를 보면 포르쉐가 지하차도에서 나와 교차로까지 160m 정도 거리를 불과 3초 정도 만에 이동하며 사고를 냈다. 이 때문에 7중 추돌 사고 직전 속력은 최소 140㎞ 이상은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확인 결과 음주나 무면허 등은 아니었다”면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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