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코] 클롭 "나는 살라의 욕망과 탐욕을 긍정한다" > 보험 Q&A

클롭은 리버풀과 팬들이 그의 득점력을 결코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살라는 지난 주말 리즈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리버풀 통산 154경기 97골을 기록했다. 다소 잠잠했던 프리시즌, 코로나 락다운 이후 8경기에서 3골만을 기록하며 그에게 의심을 표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앨런 시어러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PL 50골을 기록했고 리버풀 역사상 세 번째로 빠른 100골 고지에 단 3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클롭 曰

"살라의 기록은 대단한 것이다. 리즈전을 보고 페널티가 두 골이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두 살라의 퍼포먼스에 의한 세 골임을 알아아한다."

"리버풀팬들은 살라의 기여를 잘 알고있다. 버질이 살라의 퍼포먼스를 당연하게 여기냐는 질문에 '그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겠지'라고 응수하는 걸 봤는데, 맞다. 적어도 팀에선 100퍼센트 당연한 건 하나도 없다."

"우리가 써온 스토리는 항상 서로가 팀으로서 서로를 밀어줬기에 나올 수 있었다. 모두가 함께하길 원한다."

"외부에서 살라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 다른 견해도 있겠지만 정확하게 알 순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같은 클럽에서 3년 동안 뛰며 이만한 기록을 세울 만한 선수는 많지 않다. 그는 훌륭한 사람이며 뛰어난 선수다."

"그가 꾸준한 실력을 유지하는 원동력은, 무엇보다 스스로가 가진 욕망과 탐욕에서 나온다. 그는 이 욕망에 대해 좀 더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 우린 팀으로서 그를 돕기 위해 많은 걸 하고있다. 물론 그도 이 사실을 알고있다."

"그러나 팀적인 도움을 받는다는 얘기는 선수 개인이 그만큼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얘기다. 물론 살라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살라가 그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첫 시즌에 40골을 득점한다면, 꽤 많은 선수들은 이렇게 이야기할 것이다. - "좋네 좋아. 이제 축구말고 인생에서도 좀 더 아름다운 것들을 찾아보자고!"

"그러나 살라는 달랐다. 그는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다."

"만약 성공을 유지하는 법에 대한 책을 쓴다면 살라의 훈련법과 우리 팀의 경기 간 훈련법이 좋은 예가 될 거란 생각을 한다. 모든 선수들이 훈련방법과 지시를 따르기는 하지만, 이를 스스로가 얼마나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임하는지에 대한 건 완전히 다른 얘기다."

"살라가 가진 남다른 사고방식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싶다는 욕망에서 나온다. 그는 항상 그렇게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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