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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을 조선족들이 자기들 민족춤이라고 하면 이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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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영 댓글 0건 조회 1,4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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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부채춤은 1954년 만들어진 한국의 '현대 창작무용'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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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의 창시자인 무용가 김백봉님이 2012년 공연하는 사진임

김백봉 선생은 1927년 생으로 열다섯에 무용가 최승희의 제자로 들어가
평생 무용에 헌신한 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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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11월에 처음으로 발표되었고 주로 독무로 구성되었다가
60년대 후반 이후 군무로 추기 시작했다고 함

물론 기존 우리 전통무용에도 부채를 활용한 춤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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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전통무용 중 하나인 무당춤

부채를 소품으로 활용하는 전통춤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남아 동북아 여러 국가에 전통적으로 남아있음 즉 중국 일본 다있단 얘기

그러나 김백봉 선생의 부채춤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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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부채가 소품이 아닌 그 자체로 주요한 춤사위로 기획되어 만들어진

한국의 현대창작무용이고

'부채춤'이러고 하는 것들은 이걸 원형으로해서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54년 이전에 이미 뿌리가 갈라진 조선족이 자기들 전통춤이라고 한다면 참 이상하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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